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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 필요한 사이트 전부 슈어맨에서 검증받다

철저한 먹튀 검거 현장 !! 정말 하늘이 무너지더군요. 첫캐스팅에 폴링바이트가 들어올만큼 고기가 붙어있는데 뜰채 망이 없다니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더운 날씨에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캐스팅에 모두 히트를 하고, 고기 힘을 뺀 후

갯바위 턱에서 주섬주섬 아래로 내려가서 너울에 흠뻑 젖어가며, 파도에 태워 고기를 올리는 과정. 온몸이 땀과 바닷물로 흠뻑 젖었습니

다. 해가 지고 9시쯤 되니 고기가 빠지더군요. 손맛은 원없이 봤습니다. 뜰채가 없으니 자꾸 바늘털이에 털리고 무거운 고기 파도에 태워 올

리고 줄 잡고 올리느라 터트린게 대부분에, 조금이 라도 덜 털리려 사용한 메탈바이브가 60쯤 되는 농어 등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3000번

릴 스풀이 거의 다 나갈만큼 사투를 벌인적도 있었습니다. 기록고기 잡는줄 알았습니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30마리는 히트한것

같은데요. 자리가 높아 바늘털이에 털린것도 많고 뜰채가 없으니 고기를 건 채로 갯바위를 비틀비틀 내려가며 파도에 태워 올리

며 터트린것도 많고 결국 7마리를 올렸네요. 볼락도 몇마리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초저녁이 지나고

도저히 낚시를 할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갯바위 구석에 숨어서 잤습니다. 한시간 간격으로 알람을 해 두고 바람이 잦아드는지를 확인하였

으나 5시 30분 철수배가 올 때까지 바

람이 거세게 불어서 더이상 낚시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민박집에 가서 씻고 잡은 고기를 정리한 후 8시 출발 목포행 여객선에 올

랐습니다. 본가에 들러 잡은 고기를 내리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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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더군요. 대박 조과를 거둔 조행은 아니었으나, 많은 공부를 한 조행이었으며, 그 이상으로 설레었던 꿈의 필드 가거도였

습니다. 여름 가거도 조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입질은 초저녁피딩에 몰립니다. 밤을 새워 던져보았지

만 초저녁 피딩 이후에 고기가 들어오는것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선장님도 같은 말씀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낚시

채비, 혹은 청개비라도 준비를 해 오신다면 뺀찌는 직벽 포인트 쪽에서 꽤나 많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찌낚시 하시는 분

들은 본류에 태워 흘리며 밤늦은 시간에도 농어를 확인하였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가거도 볼락은 6월 혹은 7월 초 까지 입니

다. 선장님은 출조전에 통화로 8월초까지 잘나온다고 하였으나 없습니다. 밤새 한 두마리입니다. 볼락을 노리는 분들께서는

꼭 6월에 오시기 바랍니다. 가거도 공부를 하며 민박집 음식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3구에 있는 민박은, 포인

트와 가까워서 시즌중 명 포인트에 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될지 몰라도 음식은 전혀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

습니다. 도시락은 젓갈류 몇가지에 후랑크 소시지 하나, 아침상 점심상은 다섯명이 앉는 상에 손바닥보다 적은 조기 두마

리를 올려줍니다. 5일 있으면서 매운탕 한 번 먹었구요. 민박집 손님 20명 중에 저만 루어꾼 이었습니다. 철수를 하고 고

기손질을 하는 곳에 모이면 다른사람의 조과를 확인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몇몇 찌낚시하는 분들께서 손바닥보다

작은 참돔, 뺀찌, 볼락 수십마리를 다 챙겨오신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움에 제 얼굴이 다 붉어지더군요. 이런 분

들, 이런 일들이 점차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올 1월에 삼프로 유툽을 틀어놓고 세차하다가 테슬라를 알게 되

었고, 공부하면 할수록 미친 기업이라 2월부터 몰빵을 시작했습니다. 첨에 테슬라만 산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떨어질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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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업 왜사냐?” 이상하다고 했는데 그사람들보다 수익 0 하나가 더 붙었네요. 580쯤에서 횡보할때 통장에 500원

만 남기고 정말 싹 다 부었을땐 미쳤나 생각도 했지만, 지나고보니 최고의 선택이였네요. 그때 2천 만원만 빌려달라고

와이프한테 그렇게 사정사정 일상생활 불가능한 분들이 생각하는 그 사정은 아니에요. 주위에서 테슬라 전망이 좋다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며 결국 안빌려주더군요. 용돈이랑 모아둔 돈이랑 이래저래 생기는 돈 싹싹 긁어 모아 반년동안 겨

우겨우 56주 모았네요. 수익이 600만원쯤 나니까 와이프도 관심을 가지고, 매일 테슬라의 전망을 브리핑하고 그랬더니

결국 지난 달부터 투자하겠다고 하네요. 생활 비 쓰고 남는 돈 전부 테슬라 주식 사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찔끔찔끔 사

너라 답답했는데 이제 와이프가 지갑을 여니 왕창 왕창 살수 있을 거 같네요. 올 해 남은 기간동안 2500~30000정도 더

투자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목표로 했던 1억 꼭 만들었어면 좋겠네요. 그럴러면 테슬라가 1000달러 가야할듯 한데 ‘올해

테슬라 1000감’으로 바꿔야겠네요. 그동안 온갖 반대 무릅쓰고 테슬라 모아왔는데 730대부터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서

그 기쁨이 주체가 안돼서 아침부터 뻘글 남깁니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자신의 죄로 인해서 그런 생각을 하

시는 분들에게 쓰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절대로 어떤 대상을 옹호하기 위해 쓴글도 아님을 밝힙니다. 요즘 하

루에 적어도 2~3개 이상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이 카페에 올라와서 그런 글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참 안좋습니

다. 성범죄 전과 진짜 안고 살아가기 힘든 것이죠. 사건화 되면 변호사비+합의금 등 수천은 기본으로 깨지고 사건이 진

행되는 1년이상의 기간동안 본인을 비롯한 가족들은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매일매일 피해자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자기 혐오가 눈 떠있는 모든 시간들을 채울겁니다.